미래에셋박현주재단, 중학생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 실시

입력 2016-08-12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들을 중국 상하이로 초청해 역사·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 진행 중인 ‘제16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에는 전국 24개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 10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와이탄 금융지구를 비롯해 동방명주, 루쉰공원, 대한민국 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등을 견학한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과 중국의 역사·경제·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국 전에는 상하이에 대한 사전 학습과 행사를 계기로 변화될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청소년들이 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폭넓은 시야와 꿈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는 2007년에 시작한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40명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85,000
    • -0.82%
    • 이더리움
    • 4,665,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4%
    • 리플
    • 2,013
    • -0.05%
    • 솔라나
    • 348,600
    • -1.61%
    • 에이다
    • 1,435
    • -2.25%
    • 이오스
    • 1,142
    • -2.9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8
    • -8.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9%
    • 체인링크
    • 24,910
    • +1.34%
    • 샌드박스
    • 1,093
    • +3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