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남 보령시에서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오른쪽)과 김태흠 의원(왼쪽)이 농가 수리를 돕고 있다.(농협)
농협중앙회 봉사단은 12일 충남 보령시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충남 보령‧서천),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517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김 부회장은 “창립 이후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어촌 무료의료지원,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나눔경영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