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한국 온두라스, 온두라스 스트라이커가 꼽은 경계대상 1호는 ‘황희찬·문창진’

입력 2016-08-12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출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한국과 대결을 앞두고 있는 온두라스 대표팀은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문창진(포항)을 경계대상 1호로 꼽았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8강전 상대인 온두라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알베르트 엘리스(올림피아)는 “7번과 17번, 20번 선수는 상당히 훌륭한 선수들이다. 그 선수들을 저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엘리스는 지난 6월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대표팀 친선 축구대회에서 한국전에 출전했다.

4개국 친선대회 당시 등번호 7번은 문창진이었고, 20번은 황희찬이었다. 17번은 최경록(상파울리)이었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엔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이어 “한국은 무척 강하고 스트라이커들도 훌륭하다”고 한국을 평가했다.

엘리스는 8강전 전망에 대해선 “한국은 좋은 팀이지만 온두라스가 이길 수 있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40,000
    • -0.71%
    • 이더리움
    • 4,657,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95%
    • 리플
    • 2,007
    • -1.67%
    • 솔라나
    • 348,300
    • -1.91%
    • 에이다
    • 1,421
    • -4.12%
    • 이오스
    • 1,130
    • -3.42%
    • 트론
    • 288
    • -4.32%
    • 스텔라루멘
    • 712
    • -1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5.06%
    • 체인링크
    • 24,720
    • +0.08%
    • 샌드박스
    • 1,046
    • +26.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