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펜싱, 우크라이나에 패배… ‘노메달’로 마감

입력 2016-08-13 22: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펜싱이 단체전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2016 리우올림픽'을 '노메달'로 마감했다.

김지연(28·익산시청), 서지연(23·안산시청), 황선아(27·익산시청), 윤지수(23·안산시청)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40-45로 패했다.

첫 주자인 김지연은 번개 같은 찌르기와 베기로 5-1로 앞섰다. 하지만 바통을 이어받은 서지연은 잇따른 실점으로 7-10으로 뒤처진 채 피스트에서 내려왔다.

윤지수는 집중력을 발휘해 15-14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다시 올라온 서지연은 18-20으로 밀리고 말았다.

김지연과 윤지수 순서에서는 한국의 열세가 계속됐다. 앞서 부진하던 서지연은 34-34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35-34로 역전을 일궜다. 하지만 윤지수는 38-40으로 재역전을 허용하고 말았고, 김지연도 전세를 돌려놓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9,000
    • -3.58%
    • 이더리움
    • 4,457,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7.13%
    • 리플
    • 632
    • -4.82%
    • 솔라나
    • 192,200
    • -4.76%
    • 에이다
    • 545
    • -5.87%
    • 이오스
    • 744
    • -7.69%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00
    • -10.33%
    • 체인링크
    • 18,570
    • -8.93%
    • 샌드박스
    • 414
    • -8.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