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장 동료의원에 돈 건네 '구속'

입력 2016-08-14 0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해시의장이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동료의원에게 돈을 건넸다가 구속됐다.

창원지방법원은 1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김명식 김해시의회 의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의장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동료의원에게 지지를 부탁하면서 300만 원을 건넸다.

김 의장은 지난 1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로 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않자 경찰이 김해 시내 개인병원에 있던 김 의장에 대해 구인영장을 집행,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85,000
    • +1.15%
    • 이더리움
    • 3,551,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70,600
    • -1.16%
    • 리플
    • 777
    • -0.38%
    • 솔라나
    • 208,700
    • +0.87%
    • 에이다
    • 528
    • -3.83%
    • 이오스
    • 718
    • +0.28%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050
    • -1.43%
    • 체인링크
    • 16,800
    • +0%
    • 샌드박스
    • 392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