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스마트폰 앱 현금영수증 발급 서비스 도입

입력 2016-08-14 07:52 수정 2016-08-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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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스마트폰으로 현금영수증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국세청은 14일 최근 모바일 결제ㆍ전자지갑 앱을 통한 현금영수증 간편발급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시범서비스 참여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스마트폰 앱으로 현금영수증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고안했다.

이용자가 앱을 작동해 현금영수증 모바일 카드를 바코드 형식으로 화면에 띄워 매장에 제시하면 현금결제와 동시에 영수증이 발급되는 방식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기존에 발급받은 현금영수증 내역을 조회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또 현금영수증 발급과 관련해 앱과 국세청 사이 오가는 정보는 모두 암호화돼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오는 16일까지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을 접수한 뒤 17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내달 2일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 오는 1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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