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김준호와 세기의 대결… 특급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입력 2016-08-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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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더우면 복이 와요 마지막 이야기(사진=KBS)
▲'1박2일' 더우면 복이 와요 마지막 이야기(사진=KBS)

배우 차태현이 ‘1박 2일’에서 개그맨 김준호와 세기의 인맥 대결을 펼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더우면 복이 와요’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긴급 프로젝트를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 KBS 예능국 회의실에 소집됐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자유 여행임을 알리며 김준호와 차태현에게 여행을 함께할 친구를 직접 섭외하도록 했다.

이때부터 두 사람은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며 본격 인맥 대결을 펼쳤다. 특히 차태현은 배우답게 이름만 들어도 놀랄만한 조인성, 송중기, 김우빈,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며 특급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또한 긴급 소집에서 김준호는 아직 한 번도 까나리카노를 접하지 못한 윤시윤을 위해 깜짝 몰라 카메라를 선보인다. 예능에 완벽 적응한 윤시윤이 김준호의 함정에 빠질지 이목을 끈다.

제작진은 “김준호가 윤시윤을 위해 준비한 까나리카노는 ‘1박 2일’ 역사상 가장 강력한 까나리카노다”라며 “김준호가 까나리카노를 제조하는 것을 보고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윤시윤의 몰래카메라의 성공 여부는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차태현과 김준호의 인맥 대결과 윤시윤의 몰래 카메라는 14일 오후 6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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