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마주보고 눕는다
하늘을 품에 안은 바다
그 하늘은 너에게로 닿아 있다
어둠이 짙어지면
바다향기 흠뻑 적신 손가락들
가만가만 내 등, 쓸어줄 것만 같아
손끝에서 울리는 네 심장의 떨림
등줄기를 타고 퍼지는 나의 탄식
바다 가득 물결로 요동칠 것도 같아
마주해서 더 애절한, 너
하늘을 품에 안은 바다
그 하늘은 너에게로 닿아 있다
어둠이 짙어지면
바다향기 흠뻑 적신 손가락들
가만가만 내 등, 쓸어줄 것만 같아
손끝에서 울리는 네 심장의 떨림
등줄기를 타고 퍼지는 나의 탄식
바다 가득 물결로 요동칠 것도 같아
마주해서 더 애절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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