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원자재 관련주 강세에 전반적 상승…일본은 보합권에서 혼조세

입력 2016-08-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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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6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1만6835.03을, 토픽스지수는 0.04% 내린 1316.1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상승한 3127.72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2% 높은 2879.51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2% 오른 9150.0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064.74로 0.57% 상승했다.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1일에 이어 다시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유가 급등에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날 아시아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만 일본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석유탐사업체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엔화 가치가 높은 것이 전체 증시 상승을 막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현재 전일 대비 0.01% 하락한 101.28엔에 움직이고 있다.

화학업체 쇼와덴코는 미즈호증권이 목표주가를 종전 1400엔에서 1600엔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최대 6.1% 급등했다.

반면 산교는 SMBC닛코증권이 투자의견을 낮추면서 3.6% 급락했다.

중국증시는 전날 선전과 홍콩거래소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선강퉁 기대로 상하이지수가 2.4% 급등하고 나서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그 폭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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