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희림, 1조1000억대 은마아파트 재건축 컨소시업 참여

입력 2016-08-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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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8-16 14:12)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희림이 은마아파트 재건축 컨소시엄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재건축 사상 최고 설계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업이다.

16일 희림 관계자는 “지난 달 은마아파트 재건축 설계권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희림은 네덜란드의 유엔스튜디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총사업비 1조1000억원대에 재건축 사업 사상 최고 설계가인 150억원을 제시한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은마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는 희림컨소시엄과 함께 건원과 토문이 참여한다. 당초 나우동인과 디에이, 무영, 삼우, 정림, 포스코에이앤씨, 해안 등 총 14개 국내 대형 메이저 건축사사무소들이 참여를 모색했지만 현금 유동성 등을 이유로 3파전으로 경쟁구도가 압축됐다.

현재 참여한 컨소시엄 가운데 희림컨소시엄이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징적인 사업에 사업성도 좋다 보니 각 컨소시엄들은 은마아파트 설계자로 선정되기 위해 힘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은마아파트 추진위는 설계용역 응모자격으로 최근 10년간 국내 또는 외국정부가 발주한 국제공모전에서 입상한 실적을 보유해야 하고, 반드시 해외 설계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도록 제한하는 등 설계의 질에 신경 쓰고 있다.

한편,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상징성이 커 사업추진 초창기부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추진위 운영규정과 서울시 규정 등에 문제로 차질을 빚었다.

이후 서울시가 작년 9월 은마아파트 단지 중간에 폭 15m 도시계획도로 계획을 폐지하는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안을 조건부로 통과시키며 사업추진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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