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매출채권 이 외 채권에서 1277억 원 규모의 손상차손이 발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70.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STX조선해양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른 회수 불확실성을 반영한 대손 설정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4시45분부터 내일 개장전까지 STX 주권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입력 2016-08-16 17:26
STX는 매출채권 이 외 채권에서 1277억 원 규모의 손상차손이 발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70.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STX조선해양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른 회수 불확실성을 반영한 대손 설정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4시45분부터 내일 개장전까지 STX 주권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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