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e편한세상 두정4차’ 견본주택 오는 19일 개관

입력 2016-08-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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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두정4차 투시도(사진=고려개발)
▲e편한세상 두정4차 투시도(사진=고려개발)
고려개발은 오는 19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두정4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62, 72㎡, 총 456가구 규모다. 타입별 전용면적은 △62㎡ 346가구 △72㎡ 110가구다. 전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틈새평형으로만 구성됐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젊은층 인구비율이 높은 두정동의 특성을 고려해 전 가구를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고 두정동에서는 최초로 4bay 설계(일부제외)를 도입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판상형,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62㎡ 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대임에도 드레스룸(발코니 확장 시)이 마련된다. 특히 전용 62㎡A와 72㎡ 타입은 전용 84㎡ 이상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주방 펜트리(알파룸)가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특화된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천안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두정지구에 들어선다. 두정지구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곳으로 향후 약 94만㎡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최근 2년 만에 5200여가구 이상 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1호선 두정역이 단지에서 670m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1.4km, 1번 국도가 430m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내·외 이동성도 좋다. 이외에도 논산-천안고속도로, KTX 천안아산역 등 다양한 교통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은 물론 아산, 평택, 청주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에 유치원 및 천안두정초, 북일고, 북일여고가 있으며 2km 범위에 천안신대초, 두정중, 천안성성중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 롯데마트 등도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쇼핑부터 여가생활까지 편리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두정4차’ 분양관계자는 “두정동은 천안시에서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3040세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중소형 평형대의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특히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전가구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됨은 물론 다양한 특화설계로 청약 및 계약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접수,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e편한세상 두정4차‘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46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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