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무 짧았던 ‘짜왕’ 모멘텀…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6-08-17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7일 농심에 대해 국내 라면 매출 부진과 경쟁 비용 상승으로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내놨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72억원과 1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4%, 48,7% 하락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며 “매출은 감소한 반면 비용은 증가해 판관비율이 전년동기 대비 3.9%p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경쟁 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짜왕’ 등 프리미엄 신제품 수요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1분기까지 지속됐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가 소멸한 반면, 최근 출시된 건면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쟁 비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신라면’으로 대표되는 기존 라면 제품의 가격 인상이 이뤄져야 동사 기업가치가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 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압도적인데다 기존 제품 가격 인상이 이뤄져야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지불 용의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2위 기업의 저가 프로모션 공세, 자체브랜드(PB) 제품 다양화 등 저가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경쟁 환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지 않아 당사 리서치센터는 향후 3년간 동사의 라면 제품 ASP 증가율은 평균 3% 수준에 머물 것으로 가정한다”면서 “최근 스낵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감익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이병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2]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2]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날 귀경길 정체로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8시 넘어 해소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52,000
    • -0.72%
    • 이더리움
    • 2,93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0.06%
    • 리플
    • 2,171
    • -0.64%
    • 솔라나
    • 127,600
    • +0.55%
    • 에이다
    • 420
    • +0%
    • 트론
    • 422
    • +1.93%
    • 스텔라루멘
    • 247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60
    • +0.24%
    • 체인링크
    • 13,090
    • +0.08%
    • 샌드박스
    • 12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