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짚풀생활사박물관이 마련한 '추억의 50년 전 시골풍경' 전시회를 보고 있다.(짚풀생활사박물관)
이번 전시는 생활의 모든 것을 농사에 의존했던 옛 시골 농민들의 고단한 삶을 되새기면서 농업에서 공업으로 산업의 축이 변화하던 전환기 뒤에 담겨있던 민족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반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추억의 50년 전 시골풍경' 전시회 포스터.
인 관장은 “농촌 현장 속에 있는 민속, 농민들이 살아숨쉬는 짚풀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보조금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02-743-8787 짚풀생활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