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이사 선임… 공동대표 체재로 ‘전열 재정비’

입력 2016-08-17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CJ헬로비전)
(사진제공=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의 경영정상화를 이끌 구원투수로 변동식<사진> 총괄부사장(56)이 투입됐다.

CJ헬로비전은 변동식 CJ주식회사 사회공헌추진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변 신임 대표는 현 김진석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아 SK텔레콤으로의 매각 무산 후 활로 모색중인 CJ헬로비전의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5년여간 CJ헬로비전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변동식 대표가 취임함으로써 조직 재정비 등 경영정상화의 속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전략과 비전 수립을 통해 케이블TV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 김진석 대표는 케이블산업의 정책 개선을 위한 대외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변 신임 대표는 오랜기간 통신업계 현장에서 경력을 쌓은 통신,IT 전문가다. 2008년부터 5년간 CJ헬로비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고 2013년부터 2년간 CJ오쇼핑 대표를 맡았다. 이후 CJ그룹 총수 부재상황이던 2015년부터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을 거쳐 사회공헌추진단장을 맡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41,000
    • -1.17%
    • 이더리움
    • 4,627,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84%
    • 리플
    • 1,918
    • -6.58%
    • 솔라나
    • 346,400
    • -3.29%
    • 에이다
    • 1,381
    • -7.69%
    • 이오스
    • 1,130
    • -1.99%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4
    • -17.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4.5%
    • 체인링크
    • 24,260
    • -3.19%
    • 샌드박스
    • 1,100
    • +56.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