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여의도 수난구조대원들 격려차 일일 한강 안전지킴이 체험

입력 2016-08-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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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17일 막바지 휴가철을 앞둔 국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의도 수난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자 구조활동을 체험했다.

허 회장은 이날 민춘기 서울119특수구조단 단장 등 수난구조대 관계자들과 함께 한강 주변 교량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한강교량 관제시스템을 살펴보고, 인명 구조를 위한 특수장비 시연 및 시범훈련을 참관하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허 회장은 체험 후 “오늘 수난구조 시범훈련모습을 보니 역시 베테랑 안전지킴이들이라는 것이 실감난다”며 “여러분의 손길에 국민들의 안전이 달려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구조업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여의도 수난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전경련은 올해 4월 경찰특공대를 방문했으며, 6월에도 ‘우리들의 숨은 영웅’을 주제로 한 정원음악회 개최와 중앙보훈병원 방문 등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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