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 농업인 자녀 1200명에 장학금 지급

입력 2016-08-17 16:45 수정 2016-08-17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재단은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도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후 김병원 농협재단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재단은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도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후 김병원 농협재단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재단은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농업인 자녀 1200명을 선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농협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매 학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하고 있다. 농협재단은 이달 26일 기존에 선발된 학생을 포함해 총 600여 명에게 2016년도 2학기 장학금 15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재단은 올해 상반기 600여 명에게 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1만 5000명에게 33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병원 농협재단 이사장은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농촌에 힘을 실어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200여명의 학생들은 18일 경기도 인근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14,000
    • -1.03%
    • 이더리움
    • 4,639,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2.29%
    • 리플
    • 1,931
    • -6.08%
    • 솔라나
    • 348,300
    • -2.87%
    • 에이다
    • 1,395
    • -6.94%
    • 이오스
    • 1,142
    • -1.47%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3
    • -15.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4.58%
    • 체인링크
    • 24,510
    • -2.58%
    • 샌드박스
    • 1,116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