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인 '2016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KOFURN 2016)'가 18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됐다.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350여개 업체가 참여해 현대인의 주거와 문화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드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미래지향적인 사무공간 중 하나인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했다.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출품업체들과 소비자가 직접 접촉함으로써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켜 매출을 증대시킴은 물론 해외 판로개척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바이어와의 컨소시엄도 마련할 예정이니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에게까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