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로, 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피부 보호를 위해 얼굴과 몸 등에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히 발라 주지만, 발 관리에는 소홀하기 쉽다. 잦은 물놀이와 더불어 샌들과 슬리퍼를 착용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발은, 세균에 오염되거나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 질 수 있다.
풋케어 전문 브랜드 ‘더풋샵’에서 여름철 휴가로 거칠어진 발에 생기를 더해 줄 수 있는 ‘풋 실키 마스크’를 출시 했다. 제품이 양말 형태로 되어 있어 간편하게 촉촉한 피부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트 한가운데 부분을 잘라 버선모양의 마스크를 착용한 뒤 특허 출원된 고리부착형 스티커를 발목에 감아 고정하고 20~30분 정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그 이후에는 마스크를 벗고 에센스 잔여물을 피부에 흡수시켜 주면 풋케어에 도움이 된다.
풋실키마스크에 함유된 알란토인과 히아루론산이 거친 피부를 보호해주고, 티트리잎 오일과 파파야 열매 추출물을 통해 이중 보습을 도와준다.
더풋샵 측은 “여름철이 되면 습한 날씨로 인해 발에 무좀균이나 각종 세균의 번식이 더욱 활발할 수 있다. 때문에 샤워 시 발을 꼼꼼하게 씻은 후 발전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발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