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과 함께 저가항공기 여행을"… 진에어, LLC 첫 반려동물 국제선 탑재 서비스 실시

입력 2016-08-18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진에어)
(사진출처=진에어)

진에어는 22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반려동물의 국제선 위탁 수하물 탑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내에 실을 수 없는 무게나 크기의 동물을 더 많이 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B777 기종에는 1인당 최대 2마리, 1편당 최대 5마리까지 위탁 수하물 탑재가 허용된다. 이로써 기존 기내 탑재 방식(1인 1마리, 1편당 최대 3마리)보다 더 많은 동물을 실울 수 있게 됐다. 단 B777 기종에 한해 기존 대비 허용 마리 수와 무게 및 크기가 확대된다. B737기종의 서비스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다.

▲반려동물 기준표 (사진출처=진에어)
▲반려동물 기준표 (사진출처=진에어)

진에어 관계자는 “그동안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반려동물의 국제선 위탁 운송이 불가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확대 시행을 계기로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고객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B777기는 김포-제주, 인천-호놀룰루, 인천-오사카,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삿포로, 인천-푸켓 노선에서 운영 중이다. 29일(월)부터는 김포-제주, 인천-호놀룰루, 인천-방콕, 인천-홍콩 노선에 투입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1,000
    • -1.67%
    • 이더리움
    • 4,61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4.86%
    • 리플
    • 1,927
    • -9.49%
    • 솔라나
    • 343,600
    • -3.02%
    • 에이다
    • 1,402
    • -6.03%
    • 이오스
    • 1,158
    • +7.52%
    • 트론
    • 287
    • -4.33%
    • 스텔라루멘
    • 751
    • +2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6.3%
    • 체인링크
    • 23,220
    • -1.28%
    • 샌드박스
    • 854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