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하이스쿨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이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국내에 출시한 ‘갓 오브 하이스쿨’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본 유저를 타깃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일본 시장에 친숙한 세로형 유저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캐릭터, 성별전환 캐릭터 등은 이미 국내에서 인기를 통해 검증받았다.
여기에 일본 현지화에 맞는 전투 조작감과 타격감을 통해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재탄생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엔씨재팬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는 전략이다. 엔씨재팬은 현지화 작업과 일본시장에 특화된 마케팅을 진행해 갓 오브 하이스쿨 사전예약 28만명 돌파를 이끌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1년 넘게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온 ‘갓 오브 하이스쿨’이 일본 양대 마켓에 전격 출시했다”며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성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열도를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