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가스공사 창립 33주년 기념식이 대구 동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에서 열리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3년 설립된 가스공사는 현재 저장탱크 69기 1066만㎘, 주배관 4520㎞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천연가스 보급률을 약 80%까지 달성했다.
이날 이승훈 사장은 “임직원 여러분은 한국가스공사의 얼굴임을 항상 인지해 모든 업무 수행에 있어서 청렴기준을 한층 더 높여주길 바라고, 앞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깨끗한 가스공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임직원 향응 접대 의혹을 조사받은 가스공사는 혁신위원회를 출범해 비리 근절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