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가 지난 16일 호주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스트릿츄러스’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스트릿츄러스 본사에서 E&C Rekmal Group과 호주 진출과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스트릿츄러스의 이종윤 부대표와 호주 E&C Rekmal Group의 마르코 챈(Marco Chan) 대표 등 양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호주 1호점 입지 조건과 마케팅 전략를 공유하는 한편, 호주 전 지역으로의 매장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스트릿츄러스는 올해에만 미국과 대만, 말레이시아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모두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올해 내에 호주에 이어 1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호주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호주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E&C Rekmal Group마르코 챈 대표는 “스트릿츄러스는 다른 디저트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전국적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E&C rekmal의 다년간의 경험과 요식업 노하우를 토대로 스트릿츄러스가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