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양희영, 이틀째 훨훨 날다...4언더파 10위권 껑충

입력 2016-08-19 0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희영. 사진=KBS 2TV
▲양희영. 사진=KBS 2TV
양희영(27·PNS창호)이 전날의 부진을 말끔히 씻고 10위권으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이틀째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73-65)를 쳐 전날 공동 39위에서 공동 12위로 껑충 뛰었다.(오전 1시25분 현재)

이날 양희영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골라낸 양희영은 2번홀 파로 마무리한 뒤 3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내며 상승세를 보였다. 후반들어 12번홀에서 아쉽게 첫 보기를 범했지만 17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 줄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감했다.

양희영은 경기를 마친 뒤 “박세리 감독이 ‘다리가 많이 벌어지는 것 같다’고 지적해준 것이 도움이 됐다”며 “나머지 3, 4라운드도 오늘 처럼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골프 트로피. 사진=LPGA
▲올림픽 골프 트로피. 사진=LPGA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채무자대리인 서비스 개편…당사자 외 가족ㆍ지인도 무료 법률상담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58,000
    • -2.29%
    • 이더리움
    • 4,682,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1.4%
    • 리플
    • 664
    • -2.64%
    • 솔라나
    • 201,400
    • -7.02%
    • 에이다
    • 581
    • -1.69%
    • 이오스
    • 797
    • -3.16%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4.06%
    • 체인링크
    • 19,260
    • -5.26%
    • 샌드박스
    • 445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