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기요금 누진제 180회, 시청률 3.6%로 종편 1위…검침일 따라 다른 전기요금?

입력 2016-08-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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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썰전')
(출처=JTBC '썰전')

‘썰전’이 전기요금 누진제를 다루며 유료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 180회는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유료채널 1위에 올랐다.

이날 ‘썰전’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토론을 펼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유시민 작가는 “시청자 여러분이 유념해야 될 게 전기요금이 나오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용료를 내는 걸로 알고 있다. 그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의 검침원이 어느 날짜에 검침했느냐에 따라 검침일 전 한달을 고지서로 발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정부가 하는 말은 이 찜통더위에 에어컨을 4시간 켜면 되지 않느냐는 거다”라며 “우태희 산자부 2차관에게 딴 집에 갈 필요 없이 우리집에 와서 4시간만 에어컨을 키고 하루만 있어보라고 하고 싶다”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가 시청률 3.1%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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