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매출, 가전제품ㆍ명품 빼면 감소

입력 2007-08-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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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과 대형 마트의 7월 매출이 계절성 상품과 명품을 제외하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17일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발표,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하고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 했다고 밝혔다.

이중 대형마트는 가전문화부문의 매출을 제외한 여타 부문에서 매출 감소했으며 백화점은 명품 매출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의류 및 가정용품의 매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군별로 대형마트의 경우 가전문화(9.8%) 부문에서 매출증가를 제외하고, 잡화(△10%)·스포츠(△8.6%)·가정생활(△8.1%)·식품(△7.6%) 등 전 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백화점은 명품(12.4%)을 비롯해 아동스포츠(5.3%)·잡화(4.4%)·식품(0.4%) 부문 등에서 매출 증가한 반면 의류 전 부문·가정용품(△3.9%)부문에서 매출 줄어들었다.

한편 고객 1인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5만8788원으로 대형마트 4만4343원에 비해 32.6%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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