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유가 급등에 전반적 강세…일본 0.25%↑·중국 0.22%↓

입력 2016-08-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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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5% 상승한 1만6526.72를, 토픽스지수는 0.22% 오른 1293.6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하락한 3097.3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6% 상승한 2841.6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8% 내린 9114.6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079.76으로 0.24%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유가는 6거래일째 올라 이달 초 저점 이후 20% 이상 뛰면서 강세장에 진입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수출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0.44% 상승한 100.36엔에 움직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2013년 11월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후지쓰는 JP모건체이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8.2% 급등했다. 히타치는 싱가포르 국립암센터로부터 의료기기 주문을 받았다는 소식에 1.7% 올랐다. 도요타가 2.2%, 혼다가 3.1%, 마즈다가 3.5% 각각 급등하는 등 수출 비중이 큰 자동차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다.

중국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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