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차관 "중견기업 재정지원 확대…조세지원 중소기업 수준으로"

입력 2016-08-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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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견기업단체 간담회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지구 내 태양금속공업을 방문해 중견기업인 및 중견기업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중견기업 및 명문장수기업의 R&D, 수출, 우수인력 유치, 정책자금 등에 대해 재정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차관은 이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체계를 보완해 중견기업을 우리 경제의 허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때 ‘조세지원의 축소’를 부담스러워 한다"며 "올해 세법개정안에서는 세제지원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거나, 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세법개정안 수출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 확대, 설비투자 가속상각 적용대상 확대, 기술취득금액 세액공제 확대,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에 대한 세액감면 확대, 신성장동력ㆍ원천기술 R&D세액공제 확대, 신성장기술 사업화시설 투자세액공제 확대, 고용ㆍ투자ㆍR&D 지원 업종 확대 등을 담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R&D지원 강화,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가업승계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최상목 차관은 "중견기업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중견기업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시장을 개척하는데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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