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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조 후보자는 18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 진흥은 물론 문화재보호 등 문화정책 전반의 제도개선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조 후보자는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조예와 식견 그리고 적극적인 소통능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며 "이를 고려할 때 조 후보자가 문화기반산업을 발전시켜 문화융성에 기여할 문체부장관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두 딸을 포함해 총 52억992만원5000원 상당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으로는 본인 명의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111.38㎡, 14억7500만원)와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111.38㎡, 14억7500만원) 등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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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자 본인을 포함해 가족 4명의 금융재산은 시중은행 예금과 유가증권 등을 합쳐 약 19억1058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그외 배우자 명의로 2012년식 카니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