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9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투어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사진 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19일 하나투어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의 홍보채널을 활용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멤버스와 하나투어의 여행상품 등에 대한 상호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금융상품과 여행상품의 결합을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가 한층 강화됐다.
하나투어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편리하게 환전을 할 수 있도록 사이버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9월중 하나멤버스 V2가 새롭게 오픈되면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로 여행자보험 결제도 가능해 진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하나투어를 이용하는 여행 손님이 하나멤버스 등 KEB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더 큰 만족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