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김서형, 윤계상에 "전도연과 헤어져" 경고

입력 2016-08-20 21:11 수정 2016-08-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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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굿와이프' 김서형이 윤계상에게 전도연과 헤어지라고 압박했다.

20일 오후 방영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윤계상과 전도연의 밀회 사실을 알게 된 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유지태 분)은 서명희(김서형 분)를 찾아와 "곧 서중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명희는 서중원(윤계상 분)을 불러 김혜경(전도연 분)과 헤어지라고 종용했다.

그러나 서중원의 의지는 단단했다. 서중원은 "우리 지금 진지하다. 혜경이도 이태준 씨랑 곧 헤어질 것이다"라고 누나를 설득했다.

법원에서 이태준과 마주한 서중원은 "남자답게 주먹을 써라. 이렇게 더러운 방법을 쓰지 말고"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태준은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그럼 법원에서 봅시다"라고 말한 뒤 그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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