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미국 ‘노(NO) 메달’수모...루이스 공동 4위, 필러 공동 11위, 톰슨 공동 19위

입력 2016-08-2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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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금메달, 리디아 고 은메달, 펑샨샨 은메달

▲스테이시 루이스, 사진=LPGA
▲스테이시 루이스, 사진=LPGA
골프강국 미국이 116넌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에서 메달없이 끝났다. 미국 남자는 4명이 출전해 짐 퓨릭이 동메달을 땄지만 여자는 3명이 출전해 스테이시 루이스가 공동 4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루이스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끝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일 4라운드 경기에서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쳐 양희영(27·PNS창호), 한국계 노무라 하루(일본)와 함께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가진 저리나 필러는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1위, 기대주였던 렉시 톰슨은 3언더파 281타로 공동 19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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