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오후 날씨(출처=다음날씨)
연일 불볕 더위가 계속 되면서 오늘 서울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서울의 수은주는 36.5도를 기록, 올 들어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연일 폭염이 계속 됐던 올여름 가장 더웠던 날은 36.4도를 기록했던 이달 11일이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전후해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2일 월요일인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26도로 열대야가 이어지며, 한낮에는 34도까지 올라 더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