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활약한 전 프로야구 선수 감사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감사용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의 창단멤버로 입단해 투수로 활약했다. 이후 청보 핀토스와 OB베어스의 옷을 입으며 총 5시즌 동안 1승 15패 1세이브를 기록했다.
감사용은 원래 삼미철강 아마추어 야구팀 선수였다. 아마추어에서 뛰어난 선수였던 감사용은 프로의 쓴 맛을 봤다. 1983년 이후부터는 패색이 짙을 때 투입돼 패전처리투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의 인생은 2004년 영화로 제작돼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태어났다. 선수로 은퇴한 이후에는 국제디지털대학교, 한성디지털대학교 등의 야구부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