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는 22일 임직원의 ICT 전문 역량을 살린 ‘ICT 프로보노 봉사단’을 발족했다. 사진은 SK주식회사 C&C ICT 프로보노 봉사단원들이 발대식 후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 사진제공=SK주식회사C&C)
SK주식회사 C&C는 임직원의 ICT 역량을 살린 ‘ICT 프로보노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보노 봉사단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자격을 갖추고 있는 SK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SK 그룹은 2009년 그룹 차원의 프로보노를 발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SK주식회사 C&C ICT 프로보노 봉사단은 그 동안 회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취약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동참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IT 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강의·실습 지도·멘토링를 진행하며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두 지속경영본부장은 “SK주식회사 C&C는 글로벌 IT 기업들과 경쟁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자발적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 스스로도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