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물품대금 2800억 조기 지급

입력 2016-08-22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 등 5개 계열사의 총 3500여 개 협력업체 수혜 대상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총 2800억 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협력업체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달 말 지급되는 약 3500개 협력업체의 물품대와 각종 경비 280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혜택은 현대백화점과 거래중인 1400여 개의 협력업체를 비롯해 현대그린푸드ㆍ현대리바트ㆍ한섬ㆍ현대HCN 등과 거래하는 2100여 개의 협력업체가 대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에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0,000
    • -1.78%
    • 이더리움
    • 4,651,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6.03%
    • 리플
    • 2,141
    • +9.79%
    • 솔라나
    • 356,200
    • -1.77%
    • 에이다
    • 1,509
    • +24.5%
    • 이오스
    • 1,072
    • +8.94%
    • 트론
    • 291
    • +4.3%
    • 스텔라루멘
    • 621
    • +55.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4.94%
    • 체인링크
    • 23,370
    • +9.26%
    • 샌드박스
    • 553
    • +1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