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ㆍG마켓 등 '홍보맨' 채용 활발

입력 2007-08-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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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기업들이 홍보 경력자들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넥슨ㆍG미켓ㆍ그라비티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홍보전문가들을 모집 중이다.

넥슨은 오는 22일까지 언론홍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973년 이후 출생한 4년제 대학 졸업자로 해당업무 경력이 6~10년인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라비티도 홍보를 담당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영어능력이나 컴퓨터활용능력이 우수한 자는 우대한다.

인크루트는 "상세지원자격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서류전형과 실무진면접, 인재개발팀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합격자는 언론홍보, 사보기획 및 제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G마켓도 오는 21일까지 홍보팀 후원파트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로 관련 경력이 1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공익마케팅 업무(기업사회공헌ㆍNGO단체 등)를 경험했거나 온라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야한다.

국가정보원에서는 인터넷 홍보분야의 경력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신문방송ㆍ경영분야의 석사이상 학위를 소지한 75년 이후 출생자로써, 인터넷 홍보와 관련된 연구 및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먼저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한 후에 응시원서ㆍ세부경력ㆍ자기소개서를 출력하여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CJ NCITY,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디오텍도 홍보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홍보직 취업을 원한다면 해당 직무와 지원회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창의력 등의 강점을 보여주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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