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닥 시장이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한 상태로 장을 종료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5포인트(-1.16%) 하락한 688.15p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를 한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를 보였다.
개인은 1032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324억 원을 기관은 582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숙박·음식(+5.97%)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금융(+0.90%)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에 운송(-2.27%) 기타서비스(-2.1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 전기·가스·수도(-2.03%) 부동산(-1.99%) 유통(-1.35%)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중 IT(+1.22%), 스팩(SPAC)(+1.18%), LBS(+0.98%), 태양광(+0.94%), 탄소 배출권(+0.34%) 관련주 테마가 상승한 반면, 엔터테인먼트(-2.50%), 금(-2.21%), 전자결제(-2.20%), 게임(-2.09%), 수산업(-2.04%)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추세로 마감했다.
코미팜이 +4.47% 오른 3만3850원에 마감했으며, 원익IPS(+4.12%), 에스티팜(+1.65%)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케어젠(-4.55%), 씨젠(-3.83%), SK머티리얼즈(-3.50%)는 하락했다.
그외 솔루에타(+21.53%), 한프(+19.66%), SK컴즈(+17.72%) 등의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와이디온라인(-20.05%), 썬텍(-13.61%), 소리바다(-11.24%) 등은 하락폭을 키워갔고, 엘아이지이에스스팩(+29.98%), 한국맥널티(+29.94%)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279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804개, 73개 종목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6.50원(+0.58%), 일본 엔화는 1,116.40원(-0.05%), 중국 위안화는 168.82원(+0.36%)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