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타이어 3사 가격결정 개입 조사

입력 2016-08-22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금호, 넥센 등 타이어 3사가 인터넷 판매업체의 타이어 가격 결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직권조사에 나섰다.

22일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서울 광화문 금호타이어 본사를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금호타이어가 인터넷 판매업체 측에 일정 가격 이하로 타이어를 팔지 못하게 강제했다는 의혹을 갖고 있다.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에 대해서도 유사한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거래법상 제품가격 결정권은 최종 유통업체에 있으며 제조업체가 최종 유통업체에 일정 가격 이상 또는 이하로 팔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는 위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10,000
    • -1.93%
    • 이더리움
    • 4,611,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83%
    • 리플
    • 1,922
    • -6.74%
    • 솔라나
    • 345,500
    • -2.89%
    • 에이다
    • 1,377
    • -6.39%
    • 이오스
    • 1,131
    • +5.5%
    • 트론
    • 285
    • -3.72%
    • 스텔라루멘
    • 707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4.1%
    • 체인링크
    • 23,590
    • -3.4%
    • 샌드박스
    • 790
    • +3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