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피이엔티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레드코리아를 흡수합병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레드코리아 보통주 및 우선주 1주당 디에스피이엔티 보통주 14.1262712주 교부하는 것이다.
레드코리아 주주가 배정받을 디에스이엔티의 합병신주는 543만6814주이며 합병신주 중 레드코리아 최대주주인 황인영 외 1인이 배정받을 합병신주는 290만1409주(합병후 종속회사 주식의 20.09%)에 이른다. 황인영 외 1인이 배정받은 합병신주는 합병기일로부터 2년간 보호예수된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여부와 우회상장요건 충족여부 확인을 위해 디에스피이엔티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