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범죄의 여왕' 스틸컷)
‘범죄의 여왕’ 조복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복래는 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박지영과 함께 출연해 영화 ‘범죄의 여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복래의 입담에 영화 ‘범죄의 여왕’에서 그가 맡은 역할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범죄의 여왕’은 영화창작집단 광화문 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요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릴러 영화다.
조복래는 고시원 관리소의 직원이자 미경(박지영 분)의 조력자인 개태 역을 맡았다. B101호에 사는 개태는 사나운 얼굴의 들짐승 같은 모습이지만 알고보면 여린 감수성과 정의감을 지닌 캐릭터다. 길에서 ‘개’같이 ‘태’어났다고 스스로 개태라는 이름을 지었다. 영화 속에서 미경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영화 ‘범죄의 여왕’은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