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은 24인치 대형 LCD 모니터인 ‘제우스7000 240MA’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우스 7000 240MA’는 비티씨정보통신이 최근 선언한 ‘명품’브랜드 제품으로 단일 케이블로 디지털 영상 및 음성(5.1채널) 전송이 가능한 HDMI 단자를 지원하고 완벽한 풀HD환경을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DVI단자, 컴포넌트 단자, D-Sub등의 영상 단자와 5.1채널의 입체적이고 실감나는 음성을 표현하는 SPDIF 단자, 오디오 인아웃의 음성 단자 등 다양한 입출력 선택이 가능하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마음에 드는 음성 및 영상 단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고, 다양한 단자를 지원함으로 X-box, PS3, HD-DVD 플레이어,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의 기기들을 동시에 여러 대 결합해 즐길 수 있다.
제품의 최대 특징인 다양한 입출력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TV 수신 모니터가 아닌 순수 LCD 모니터에서는 이례적으로 다른 화면을 동시에 표기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하며, 편리한 입출력단자 변환과 메뉴 조정, PIP 설정 등을 할 수 있는 LCD 모니터 전용 리모컨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24인치의 대형 화면에 걸맞는 1080P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삼성전자의 특 A급 24인치 TN 패널이 채택돼 24인치 LCD 모니터 중 가장 빠른 5ms의 응답속도와 1000:1의 명암비, 400 칸델라의 밝기와 더불어 상하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모니터 양 측면에 5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기본 내장하고 있다.
외관은 2007년도 산업자원부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명품’ 디자인을 채택해 특유의 세련미와 품위를 보여준다.
피봇 기능, 스위블 기능, 엘리베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다기능 스탠드를 채택한 ‘제우스7000 240MA’는 다기능 스탠드를 통해 삼성전자의 특 A급 24인치 TN 패널의 화질을 더욱 생생히 즐길 수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의 김병진 상무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모니터를 제공하기 위해 ‘제우스7000 240MA’를 개발했으며,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의 차별화로 LCD 모니터 시장의 최고 ‘명품’이 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