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공모가 1만1000원 확정...내달 9월 6일 상장 예정

입력 2016-08-23 1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이글이 수요 예측을 마감하고 내달 6일 상장 한다.

웰빙 생활 가전 전문기업 자이글은 공모가를 1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493억 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예측에는 총 36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는 등 현재 얼어붙은 IPO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다만, 최근 이어진 주식시장 분위기 침체와 더불어 자이글이 속한 주방 가전 업종의 비교 기업들의 주가와 실적 등의 영향으로 공모가를 시장 상황에 맞추어 낮게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이글의 올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올해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자이글 이진희 대표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와 해외 수출 등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다양한 로드맵을 전개하고 있다”며, “당초 IPO 목적인 대외 공신력 확보 및 해외시장 본격진출을 통해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드려 투자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자금은 회사의 영업적 성장을 위하여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89만6000주로, 오는 25~26일 양일간 진행된다. 9월 6일 상장 예정이며, 공동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케이비투자증권을 통해 청약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5,000
    • +0.79%
    • 이더리움
    • 4,832,000
    • +6.06%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6.67%
    • 리플
    • 1,993
    • +6.69%
    • 솔라나
    • 342,300
    • +0.88%
    • 에이다
    • 1,406
    • +3.99%
    • 이오스
    • 1,152
    • +3.88%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97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4.94%
    • 체인링크
    • 25,590
    • +12.14%
    • 샌드박스
    • 1,011
    • +3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