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내달 9일부터 대졸신입 공채 시작

입력 2016-08-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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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다음달 초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그룹 채용사이트 '삼성커리어스'(careers.samsung.co.kr)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3급) 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직무 적합성 평가를 거쳐 10월 16일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른다. 같은 접수 기간에는 계열사 한곳만 지원할 수 있다.

직무 적합성 평가는 지원서에 담긴 전공과목 이수 내역,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 직무 역량을 쌓고자 노력하고 성취한 내용을 본다.

이전에는 일정 수준의 어학 성적과 학점을 충족하면 누구나 GSAT를 치를 수 있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직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만 GSAT에 응시할 수 있다.

삼성전자 지원자 중 S직군(소프트웨어개발인력)은 GSAT 대신 'SW 역량테스트'를 치른다.

GSAT 관문을 뚫으면 실무면접과 창의성 면접, 임원면접을 거친다. 창의성 면접은 주어진 주제를 지원자가 40분간 검토, 10∼15분간 발표한 뒤 면접 담당자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삼성은 정확한 채용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31일부터, SK·LG그룹은 9월 1일부터 계열사별로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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