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은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희철<사진>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조 대표는 2014년 8월 취임 후 우리·하나은행 등 시중은행과의 신규 업무제휴를 통한 영업기반 확대 및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과 이익규모를 취임 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시켰다.
IBK연금보험의 당기순이익은 2014년 150억 원, 지난해 178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엔 173억 원의 이익을 달성했다.
조 대표는 “앞으로 주어진 시간동안 IBK연금보험이 내실있는 성장을 통해 중견보험사로 도약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경북대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은행 여신운영부행장, IB부행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