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엠, 대기업과 증강현실 관련 개발…구글 지도 반출 결정 앞두고 ‘↑’

입력 2016-08-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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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국내 정밀지도 반출 허용 여부 결정을 앞두고 증강형실(AR)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엠은 대기업과 축적된 기술과 지적재산권(IP)을 결합해 국내외 대기업과 함께 증강현실에도 사용되는 제품을 개발 중으로 알려져 있다.

2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대비 350원(6.03%) 상승한 6160원에 거래 중이다. 엠게임이 9.74%, 다날 2.74%, 한빛소프트 1.07%오름세다.

이 날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측량성과(지도) 국외반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한다. 구글에 한국의 정말지도 데이터를 반출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아이엠은 AR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AR을 기반으로 헤드업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HUD)시스템을 개발하는 대만기업에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모듈을 공급했다.

또한 축적된 기술과 지적재산권(IP)을 결합해 국내외 대기업과 함께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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