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닥 시장이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유지한 채 정규장을 마쳤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포인트(+0.06%) 상승한 687.78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를 한 반면, 기관은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258억 원을 외국인은 64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217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농림업(+2.94%)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통신방송서비스(+1.29%) 교육서비스(+1.19%)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에 광업(-1.44%) 숙박·음식(-1.4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 건설(+0.76%) 유통(+0.51%) IT S/W & SVC(+0.14%)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전기·가스·수도(-1.30%) 오락·문화(-0.61%) 기타서비스(-0.40%)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주요 테마 중 국내상장 중국기업(+6.59%), 백화점(+4.34%), 전자결제(+2.26%), 물류(+2.11%), 자동차(+1.79%) 관련주 테마가 상승한 반면, 금(-0.79%), 스마트폰 부품(-0.72%), 탄소 배출권(-0.71%), 엔터테인먼트(-0.71%), IT(-0.70%)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바이로메드가 +2.86% 오른 12만5900원에 마감했으며, 로엔(+2.71%), 카카오(+2.48%)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에스티팜(-5.79%), 솔브레인(-2.62%), 컴투스(-2.53%)는 하락했다.
그외 인포뱅크(+24.86%), 제룡산업(+17.62%), 감마누(+16.18%) 등의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에이티테크놀러지(-17.68%), 아이이(-13.42%), 헝셩그룹(-9.10%) 등은 하락폭을 키워갔고, 웨이포트(+30.00%), 에임하이(+29.9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50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564개, 91개 종목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2.00원(+0.40%), 일본 엔화는 1,118.03원(+0.10%), 중국 위안화는 168.28원(+0.18%)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