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직원 가족 초청 행사 진행

입력 2016-08-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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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가족사랑’ 실천 일환으로 매년 열어

▲롯데하이마트가 25일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350여명의 가족들은 서울 ‘롯데월드어드벤처’와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롯데월드어드벤처에서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25일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350여명의 가족들은 서울 ‘롯데월드어드벤처’와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롯데월드어드벤처에서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가족 초청행사는 25일 롯데하이마트 직원과 그 가족 350여명을 서울 ‘롯데월드어드벤처’와 ‘김해롯데워터파크’로 초청해서 진행됐다.

서울 ‘롯데월드어드벤처’로 초청된 직원과 가족 180여명은 놀이기구를 타거나 키즈스포츠클럽 ‘챔피언’에서 농구, 축구, 달리기, 레이싱카트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해롯데워터파크’로 초청된170여명은 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3년부터 매년 가족 초청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쿠아리움 체험, 영화 및 야구경기 관람 등의 가족단위 행사를 진행했다.

공갑배 롯데하이마트 지원부문장은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직원들의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기념일에는 조기퇴근할 수 있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가족여행시 경비와 선물을 지원하는 ‘가족사랑 연차제도’도 운영한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워킹맘 지원제도도 운영한다.

자녀를 임신하거나 출산하면 아기용품 세트를 보내준다. 또 난임치료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워킹맘을 위한 탄력근무제도 운영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워킹맘이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출근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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