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이 전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청약경쟁률 34.82대 1(84B타입)을 기록했고 전체 1102가구(특별공급 159건 제외) 모집에 총 1만656명이 몰려, 평균 9.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다.
전용면적별로는 △76㎡ 타입이 131가구 모집에 1548명이 청약(11.82:1)했고 △84㎡A타입은 724가구 모집에 5917명이 청약(8.17:1) △84㎡B타입은 247가구 모집에 3191명이 청약(12.91:1)하면서 청약 마감했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진건지구에서 분양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에 이어 지금지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다산신도시 내 유보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한강생활권 첫 분양이라는 점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동시에 반도건설만의 특화상품을 적용한 것이 다양한 연령층의 실수요 고객들에게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의 당첨자발표일은 9월1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6일~9월8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47-8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