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 공식 후원… 2020년까지 총 1억원 상당 물품 지원

입력 2016-08-25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5일 오전 해군사관학교(경남 진해)와 '해군순항훈련 후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및 물품 후원식을 가진다.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진해지역 경영주 대표, 그리고 해군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군순항훈련에 첫 물품 후원을 했던 세븐일레븐은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순항훈련전단에 향후 5년간 총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후원 물품은 생필품을 비롯해 라면, 과자, 생수 등으로 순항훈련 기간 동안 선상에서 지내야 하는 생도들의 생활 편의용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군사관학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경영주를 위한 안보교육 지원, 해군사관학교 시설 이용 등을 제공한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으로 해군 실무능력 배양 및 순방국 우호 증진을 위한 군사 실습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해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600여명의 장병이 오는 9월부터 4개월 간 12개국을 방문하며 군사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인성 세븐일레븐 영업부문장은 "해군순항훈련은 전세계에 우리 해군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위선양의 장이다"라며 "이번 순항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01,000
    • -1.84%
    • 이더리움
    • 4,419,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461,200
    • -9.83%
    • 리플
    • 606
    • -6.19%
    • 솔라나
    • 182,900
    • -4.99%
    • 에이다
    • 498
    • -10.91%
    • 이오스
    • 691
    • -10.72%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19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00
    • -11.55%
    • 체인링크
    • 17,450
    • -7.03%
    • 샌드박스
    • 388
    • -9.98%
* 24시간 변동률 기준